필러에 진심인 병원
필러는 ‘빠른’, ‘간단한 시술’이라는 수식어로 홍보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시술로 받아들이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필러 시술 경험이 아무리 많은 의료진이라도 매시술마다 긴장을 늦출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몸은 많은 혈관과 신경이 얽혀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속 목표 층을 감각에 의존하여 정확히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시술입니다. 또 여기에는 ‘디자인’이라는 요소까지 추가되어야 합니다.
필러 시술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부작용과 불만족 사례들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필러 시술이 단순히 볼륨을 채우기 위한 1차원적 ‘주사(Injection)’ 테크닉으로는 많은 시술 케이스에 대응할 수 없다는 결론에 직면하게 됩니다. 필러 시술 계획부터가 달라져야 하고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시술 방법의 변화가 필요로 했습니다. 더 나아가 필러 제조 물성에 대한 이해와 활용, 0.1% 가능성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응급 시스템도 갖춰야만 했습니다. 즉, 필러 시술만을 위한 새로운 ‘전문성’이 필요하게 되었고 2016년, 페이지랩이라는 필러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에 대한 열정
페이지랩은 2018-2021년까지 차메디텍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식약처(KFDA) 인증, 자체 브랜드 필러인 PAGE LAB SERIES FILLER (Biphasic) 를 개발하여 18만 cc 이상의 시술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국내 필러 시장은 제조사에서 설정한 물성(점성, 탄성 등) 값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내 필러 제조사들은 지연성 과민반응과 직결되는 가교제(BDDE)를 낮춘, 낮은 점탄성의 필러를 주로 판매하였기 때문에 시술 시 몰딩이나 시술 후 모양 유지가 지속되지 못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페이지랩 의료진은 한국인 피부에 적합한 부위별 점탄성에 대한 연구를 거쳐, 최적의 점탄성을 갖춘 자체 필러를 개발하여 만족할 수 있는 시술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점탄성의 국산 필러의 출시로 자체 필러 사용을 대체하였지만, 이러한 노력과 경험은 필러 물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활용, 필러 브랜드 선택의 기준 등 시술 결과를 뒷 받침할 수 있는 페이지랩만의 노하우로 남고 있습니다.
의료사고 0%
페이지랩은 16년 이상의 성형수술 경력을 바탕으로 높은 안전 기준과 시술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필러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과 의료 사고를 예방하며, 고객이 믿고 시술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의 기준이 됩니다.
필러 시술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사고의 대부분은 미흡한 대처에서 비롯됩니다. 또 미흡한 대처는 병원 내 응급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응급 대처 경험이 부족한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필러 시술은 ‘골든 타임’이 존재하기에 성형수술과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페이지랩은 의료사고, 부작용에 관련하여 가장 철저한 시술 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24시간 응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하는 병원
페이지랩 의료진은 국내외 학회, 컨퍼런스등에서 강연과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진행되는 자체 컨퍼런스를 통하여 시술 케이스 분석과 발표,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하며 페이지랩 의료진 전체의 시술 결과와 노하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쁘띠, 동안 성형의 트랜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대한 다양한 시술, 장비도 끊임 없이 발전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에 정체 되지 않고 주도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